사사키 에리

2. 생애

사사키는 1989년 6월 13일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.^[3] 유치원 시절, 어머니가 같은 반 친구가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고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. 어머니는 그녀에게 악기를 배우고 싶은지 물었고, 그녀는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다고 대답했다. 고등학교 시절까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모두 연주했으며, 이 시기에 기타도 배우게 되었다. 고등학교 재학 중 밴드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. 학교에서 학교 축제 기간에만 밴드를 허용했기 때문에, 그러한 행사를 위해 밴드를 조직했다.^[4]

고등학교를 졸업한 후, 사사키는 교토 대학에서 인문학 학위를 취득했다. 이 기간 동안 경음악 동아리에 가입하여 FPS라는 선배들의 밴드를 위해 자신이 작곡한 첫 번째 곡을 불렀다. 이후 Lattice라는 밴드를 결성했다. 졸업 논문을 쓰는 동안, 곧 전문적으로 데뷔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곡을 쓰기 시작했다.^[5] 대학 시절, 특히 애니메이션 시리즈 ''슈타인즈 게이트''와 ''로보틱스;노츠''를 시청한 후,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.^[6]

졸업 논문을 마친 후, 사사키는 ''플라스틱 메모리즈''의 주제가를 작곡하는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, 이 애니메이션은 ''슈타인즈 게이트''와 ''로보틱스;노츠''의 작가인 하야시 나오타카가 쓴 것이었다. 대회에 참가했고, 작품이 선택되지는 않았지만, 대신 우승작의 가수가 되기 위한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했다.^[6][7] 오디션에 합격하여 이 시리즈의 오프닝 테마 "Ring of Fortune"을 부르게 되었다.^[6] "Ring of Fortune"은 2015년 6월 8일에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으며,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8위에 오르며 6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.^[8] 그 해 후반, 아니멜로 서머 라이브에 출연했다.^[9]

다음 발매작은 두 번째 싱글 "Recalling/Last Diary"였으며, 2016년 비주얼 노벨 ''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-NO''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다.^[10] 2017년 8월 23일에 첫 번째 앨범 ''Period''를 발매했다.^[7][2] 2018년 1월 26일, 일본 메탈 밴드 Cyclamen의 앨범 Amida의 "Choices" 트랙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했다.^[13]

교토 대학 종합인간학부를 졸업했다.^[14] 2015년에 TV 애니메이션 『플라스틱 메모리즈』 OP 테마 「Ring of Fortune」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.^[14]

『유루캠△』의 엔딩곡을 불렀던 인연으로 무대 모델이 된 야마나시현미노부정의 정가 「어서 와, 소년들이여」를 불렀으며, 같은 지역의 관광 대사로 임명되었다.^[16] 하지만 2023년 6월 19일 트윗에서, 규슈로의 이전에 따라 미노부정 관광 대사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사임을 공표했다.^[17]